안산시에 소속된 엘리트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술 및 노하우 전수

안산시 호수동(동장 이정민)은 지난 9월 1일 안산시청 탁구단(감독 이재훈)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호수동 탁구 동호회에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안산시에 소속된 엘리트 선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들을 찾아가 자신들의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현역 탁구 선수들이 1:1 레슨을 통해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간단한 기술 등을 동호인들에게 전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들은 “실제 TV에 나오는 선수들에게 1:1로 지도를 받아 실력이 100%는 향상된 것 같다”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재훈 안산시청 탁구단 감독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하여 탁구라는 종목이 더 저변화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민 호수동장은 “모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꿈이 엘리트 선수처럼 되는 것인데, 오늘 잠시나마 그 꿈을 이루게 해준 안산시청 탁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