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합동, 6일까지 5일간

▲ 서구는 오는 16일까지 5일간 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합동으로‘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서구는 오는 16일까지 5일간 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합동으로‘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서구가 ‘해빙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서구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합동으로 ‘해빙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서구는 4월말까지 비상상황에 대비해 수질오염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공촌천, 심곡천 등 관내 하천에 대한 환경순찰과 더불어 새벽·야간시간대 폐수무단배출 행위를 집중 감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해빙기 오염물질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일 2개반 6명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동파·파손, ▲저장탱크 균열 등에 의한 오염물질 유출 및 불법 방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적정 처리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서구는 단속결과 폐수 무단방류 등 고의ㆍ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고발 등 행정처분을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며, 위반업소는 구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오염저감을 유도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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