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6일까지 8박 9일간 역사ㆍ문화 탐방으로 한국 방문 -

인천시의회 박승희 부의장은 지난 1일 역사ㆍ문화 탐방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오사카 국제학교 중등부 학생들을 시의회로 초청했다.

오사카 국제학교 방문단은 교장 김영만 외 교사 2명과 중등부 학생 25명 총 28명으로 학생들은 제일교포 5세와 6세로 이루어져있다.

이번 방문단 인천 초청은 인천시의회 전반에 대해 알려주고 송도신도시 견학으로 인천의 발전상을 보여주면서 모국의 경제와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방문에서 김영만 교장은 "송도신도시의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과 자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승희 부의장은 "상호 국가간 문화 탐방이 활성화돼 양국이 협력적 동반자로서 미래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오사카 국제학교 중등부 학생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6일까지 8박 9일간 역사ㆍ문화 탐방으로 한국을 방문해 전국 주요도시를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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