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채용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일 지하철 인천시청역사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인천 시간선택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한마당에는 인천과 인근지역 5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고, 일자리매칭·취업컨설팅, 건강살핌관,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또한, 근로자의 일과 삶의 행복한 균형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별도의 홍보존을 마련해 사업 취지와 우수사례 등을 안내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의 일자리한마당을 공동개최한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과 시민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구직자는 채용에 성공할 때까지 시에서 운영하는 JST일자리종합센터(☎1600-1982)와 고용노동부 인천고용센터(☎460-4701~4)에서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