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상인회 중심 외식업소 친절·미소 캠페인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와 양평군 지역경제과에서는 지난 26일 장날에 맞춰 시장 내 친절·청결 과 양평산 농산물 애용하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추진으로 성공적인 경기도체육대회 대비에 힘을 모았다.

양수리전통시장은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용이하고 미식과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는 특화된 전통시장 중 하나다. 

시장은 매월 1일과 6일에는 시장입구에서 장이 열려 많은 상인들과 방문객이 함께 하고 있어 상인회에서는 장날의 특수성을 활용, 양수리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회원과 지역경제과 공무원 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두물머리와 세미원 등 양평 대표 관광지와 함께 양서면 내 개최 경기장(양서고등학교, 종목: 우슈)이 있어, 국내외 방문객의 재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인근 외식업소 자체 양질의 친절·미소·청결 서비스 제공을 홍보의 주된 방향으로, 시장 아케이트부터 시작해 면사무소 인근 외식업소 전역을 대상으로 업소별 홍보문 배부를 통해 이뤄졌다.

양평군에서는 내달 5일에 용문천년시장에서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며,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양수리전통시장 뿐 아니라 양평물맑은시장, 용문천년시장 장날에 맞춰 주1회 캠페인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양평산 농산물 애용·친절·미소 실천 캠페인으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