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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리동네 주치의' 내달 도입노인층 건강관리·의료비 경감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8.01.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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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노인층의 건강관리와 의료비 경감을 위해 '우리동네 주치의' 제도를 다음 달 도입한다.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은 도와 도의회 연정(聯政) 과제의 하나이며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다.

사업을 주관하는 도의료원은 안성과 남양주 등 2개 시를 시범사업지로 선정하고 이들 시를 소관하는 간호사 코디를 2명씩 채용했다.

또 분당서울대병원의 사업 지침서 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건학 석사 출신의 사업 담당 연구원도 선발했다.

도의료원은 다음 달 안성·남양주의 1차 의료기관을 모집하고 선정된 의료기관과 지역보건소, 도의료원 산하 안성병원 등은 65세 이상 방문환자에 대한 노쇠(老衰)검사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안성 200명, 남양주 200명 등 모두 4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연중 사업을 벌인다.

간호사 코디는 해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포괄평가를 실시한 뒤 의료기관 의사(주치의)에게 환자에게 맞는 중재(仲裁)를 요구한다.

코디는 안성보건소와 안성병원, 남양주보건소를 통해 운동·영양·약물 중재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사례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노인층의 건강을 관리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올 한해 사업을 평가한 뒤 대상 지역 확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hym@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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