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 7,700억원 매출

▲ 양재하 대표(왼쪽),최성을 총장(오른쪽)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은 지난 27일 오후 3시 송도캠퍼스에서 동양기전(주)(대표이사 양재하)와 인재추천채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우수 인적자원의 취업 추천채용 상호협력, 재학생 현장실습 연수 및 견학기회 제공, 재학생 취업준비를 위한 기업임원 특강 등 프로그램 참여,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사항 등이 담겨있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동양기전(주)은 1978년 설립된 유압기기,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로서 7,700억원의 매출과 1,30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인천대와는 지난 2012년부터 인재채용 업무와 관련하여 협업을 해왔으며, 현재 21명의 인천대 졸업생이 근무하고 있다. 
  
인천대 취업역량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는 인재채용 업무와 관련한 협업을 진행키로 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기업과 대학 간 인력난 해소 및 인재채용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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