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통시장 안전문화 조성

여주소방서는 15일 여주시 중앙통 한글시장과 제일시장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35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범 도민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해 ▲비상구 안전관리 및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안내문 등 배부 ▲소·소·심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안전 확인 스티커 배부 등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 국민 공감대 확산과 화재예방 안전기반 향상을 위한 홍보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정체구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불법주정차 단속도 병행해 겨울철 재난현장 5분출동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기간 동안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행복한 우리가정을 위해 화재안전 공감대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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