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내남자' 등 수 많은 히트곡 보유

작곡가 정태호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23대 회장선거에 출마한다. 정태호는 혜은이-내남자, 박상철-너무 예뻐, 유경-사랑한다, 배한국-올림픽 코리아, 이영화-황홀한 사랑, 이동준-노래한곡 술 한잔 등 수 많은 히트곡들을 보유한 작사·작곡가이며, 언론에 30여 년간 종사하며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 부터 대통령 표창과 문화표창 및 미국 오바마 봉사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진행되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을 만든 주인공으로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했다.

한 해 동안 문화.예술.연예부문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에게 주어지는 시상식은 국내는 물론 해외 스타들도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시상식으로 그 위상이 높다.

또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23대 회장 후보에 출마한 정태호 작곡가는 "음악저작권협회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4차 산업 연구원을 구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더욱 발전하는 협회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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