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은 상록구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록구 지역에 소재한 경로당들은 준공 후 약 20여년이 경과해 보일러 및 냉난방 설비를 비롯한 시설물 노후화로 어르신들의 불편 호소와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리모델링 등의 노후 경로당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여가 복지시설 제공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환경개선 사업비는 각골경로당 등 시급히 환경개선이 필요한 상록구 내 노후경로당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로 인해 약 2500여 명의 지역어르신들이 직간접적인 수혜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해철 의원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이 어르신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하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