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분단의 역사 평화적으로 풀어가고자 마련

(사)한겨례평화통일포럼은 2017년 송년 통일음악회를 12월 13일(수) 19:00~20:30분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홀 4층 중강당에서 개최한다.

2017년 송년 통음악회는 (사)한겨례평화통일포럼·안산통일포럼·6.15공동선언실천안산본부가 주최하고 주관하며, 경기관광공사와 평화통일지도자과정총동문회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며, 반세기 이상 지속되고 있는 한반도의 분단의 역사를 평화적으로 풀어가고자 마련되었다.

이야기 손님에는 방송인 김미화씨를 비롯해 가수 김가람, 극단 경험과 상상, 노래패 우리나라, 아코드앙상블, 안젤노중창단, 예향어린이합창단이 등장한다. 또한 로비에서는 임종진작가의 “사람이 사람을 보다”라는 주제로 사진전시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사)한겨례평화통일포럼 윤기종 이사장은 “요즘같이 엄혹한 남북관계의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꾸준한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염원이 절실한 때인 것 같다. 이웃들과 함께 연말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위 행사는 감동후불제로 자발적으로 진행되며, 고려인특별법 개정과 고려인 아동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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