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는 그동안 주요도로와 간선도로 에서 아침출근시간대(One out) 전일 음주 후 숙취 상태에서 운전 행위, 점심시간대(Two out) 점심식사 중 반주 후 음주운전 행위 심야시간대(Theree out) 회식 등 술자리 후 음주 운전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해 왔으나 지난 22일 21:35경 여주시 보광그랑베르 아파트 앞 도로상 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56%의 주취상태에서 승용차량을 운전 하던 중 중앙선침범으로 인하여 반대편에서 운행 중인 통학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로 운전자 및 탑승한 학생이 다치는 등 금년도 143건(전체 교통사고의 10.7 %)의 음주교통사고가 발생 되었다며 연말을 앞두고 강력 단속을 밝혔다.

이에 전진선 서장은“음주운전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다수의 선량한 시민들 에게 피해를 주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송년회와 같은 각종 모임이 잦아지고 있는 연말연시를 맞아 술 약속이 있다면 차는 두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단속보다는 음주운전 근절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맞이하자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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