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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계화장실협회 총회 22일 개최품격있는 화장실-품격있는 삶 추구
  • 김희열 기자
  • 승인 2017.11.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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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화장실 도시’ 수원시에서 세계화장실협회(World Toilet Association, 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WTA 제4회 정기총회’가 열린다.

오는 22일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 주제는 ‘화장실은 삶이다-품격있는 화장실, 품격있는 삶’(Toilet is Life-Quality Toilet, Quality Life)이다.
WTA(세계화장실협회)와 한국화장실협회가 주최하는 총회에는 한국·미국·호주·일본·터키·남아공 등 16개국(전체 22개국)에서 150여 명이 참가한다.

WTA, 고 심재덕 전 수원시장 제안으로 2007년 창립되어 오는22일 오전 10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미스터 토일렛’으로 불릴 정도로 화장실 문화 운동에 애정이 컸던 고 심재덕(1939~2009) 전 수원시장(민선 1·2기)의 추모 영상이 상영된다.

심 전 시장은 2006년 열린 제6회 세계화장실대표자회의에서 ‘세계화장실협회’ 설립을 처음으로 제안했고, 이듬해 11월 서울시에서 WTA 창립총회가 열렸다. 

세계화장실협회 초대 회장에 선출된 심 전 시장은 협회 창립을 기념해 30여 년간 살던 집(이목동)을 허물고, 그 자리에 변기 모양을 본뜬 ‘해우재’를 지었다. 유족들은 2009년 해우재를 수원시에 기증했고, 수원시는 ‘화장실문화전시관’으로 고쳐 지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2014년 WTA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기총회는 김진표(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의원의 기조 강연, 제9차 WTA 이사회, 4개국(터키·남아공·라오스·캄보디아) 대표 회담,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 총회 등으로 이어진다. 총회에서는 의장 선출(안), 차기 총회 개최지·시기(안) 등을 논의한다.

김희열 기자  khy@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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