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대변 ‘의정활동공헌부문’수상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상록을)은 지난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미디어기자협회 등이 후원한 '2017년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날카로운 자료 분석과 송곳질의를 통해 피감기관들이 진땀을 흘리게 하는 등 20대 국회에 첫 입성해서 왕성한 입법활동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민생현안들을 세밀히 챙기는 등 성실하고도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의 '의정발전공헌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김철민 의원이 이번에 수상한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국가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을 발굴하여 입법부와 행정부, 사법부, 지방자치단체, 국가인권위원회, 각 정당, 시민사회단체, 언론기관 등이 다 함께 시상에 참여하여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이를 전 국민에게 알려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 상이다. 

김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본회의 출석률 100%(2017년 총33회)를 기록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 왔으며, 다양한 정책토론회와 충실한 정책자료집을 만들었다. 또한 소비·거래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난(蘭)산업 토론회 ▲ 고령친화식품산업 육성 및 활성화 토론회 ▲ 미래 먹거리산업인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지역농협 운영 김치공장의 학교급식 납품애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우리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42건의 법률개정안(문화예술진흥법, 아동복지법, 고용보험법, 고령친화산업진흥법, 도시농업의 육성및지원에관한 법률, 여성농어업인육성법, 산림보호법, 수산업,어촌발전 기본법, 전통주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입법활동이 두드러졌다.

특히 도시농업의 정의(범위)에 수목, 화초, 곤충 등을 신규로 추가하고 국가자격으로 ‘도시농업관리사’를 도입하는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해 금년 3월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켜 청년, 은퇴자, 실직자 등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도시농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이러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은 서민과 장애인, 아동,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민생입법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선진화상 정립’과 ‘일하는 국회의원상’을 보이는 등 정치의 신뢰도 제고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김철민 의원은 금년 1월에는 '국회의장 공식수행단' 일원으로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공식방문한 데 이어서, 새 정부 출범 직후인 올 6월에는 「대통령 특사단「으로 선임돼 방문단 일행들과 함께 인도, 호주를 공식방문해 해당 국가들의 대통령과 국회의장 등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의 교류협력방안과 교역증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익증진과 북한의 도발적인 행태를 비판하고 한반도 평화통일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를 요청하는 등 활발한 의원친선외교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김철민 의원은 20대 국회에 첫 입성한 직후부터 성실하고도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한 결과 '2016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과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 등을 수상한 바도 있다.

김철민 의원은 “저를 선택해 주신 유권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어진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것이 좋게 평가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 여성, 농어업인, 근로자,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라는 당부로 받아들이며 입법활동과 지역발전을 더욱 앞장서겠다.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 현장정치, 민생정치, 소통정치를 실천하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정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