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확립시켜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지난 14일 관내 초등학교4학년~중학생 66명을 대상으로 행복드림 체험활동으로 서울 경복궁 외 4곳을 방문해 역사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복과 함께 고궁의 멋을 느끼다' 라는 주제로 떠난 '조선왕조의 시작 경복궁 나들이'는 경복궁의 전문 역사 해설사와 함께 경복궁의 창건배경과 조선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광화문 파수의식을 관람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깊이 있는 역사지식제공과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했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견학함으로써 실제로 조선시대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색 문화체험 뿐만 아닌 인사동 관람, 다이나믹메이즈 체험활동 등 청소년들의 협동심, 창의력, 운동능력 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유익한 체험들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행복드림 체험활동 제4기를 통해 역사해설가 선생님으로부터 경복궁의 탄생이야기와 조선의 흥망성쇠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특히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찾는 문화체험과, 인사동 관람, 다이나믹메이즈 체험, 박물관이 살아있다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라고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조경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문화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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