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준비상황 최종 점검 및 현안 논의 -

▲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노경수 시의회의장, 이청연 시교육감, 김성일 APG조직위원장, AG사무총장, 국정원인천지부장, 인천지방 검찰청검사장, 인천지방경찰청장, 17사단장, 인천해양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21일 인천AGㆍAPG에 참여하는 주요 기관장을 초청해 "고위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주재해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 김성일 APG조직위원장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AG·APG 관중확보대책 ▶북한선수·응원단 참여 관련사항 ▶대회시설 및 선수단․임원 안전대책 ▶경기장 주변 노점상 단속 및 도화지구 정비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기관별 협조·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인천AG와 APG가 각 20여일과 50여일밖에 남지 않은 지금, 전 시정(市政)을 대회준비 체제로 전환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안전이 전제되지 않으면 대회는 성공할 수 없는 만큼 안전대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참석한 양조직위와 국정원, 군(軍)ㆍ경(警)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오늘 논의한 현안외에도 각기관 공통사항으로 입장권 구매와 자체 홍보 추진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기관장들도 적극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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