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준비상황 최종 점검 및 현안 논의 -
이날 보고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주재해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 김성일 APG조직위원장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AG·APG 관중확보대책 ▶북한선수·응원단 참여 관련사항 ▶대회시설 및 선수단․임원 안전대책 ▶경기장 주변 노점상 단속 및 도화지구 정비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기관별 협조·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인천AG와 APG가 각 20여일과 50여일밖에 남지 않은 지금, 전 시정(市政)을 대회준비 체제로 전환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안전이 전제되지 않으면 대회는 성공할 수 없는 만큼 안전대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참석한 양조직위와 국정원, 군(軍)ㆍ경(警)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오늘 논의한 현안외에도 각기관 공통사항으로 입장권 구매와 자체 홍보 추진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기관장들도 적극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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