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3개소 국공립어린이집 합동 개원

안성시는 지난 12일 국공립 아양, 진사, 롯데캐슬어린이집 합동 개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개소 국공립어린이집 합동 개원식은 아양어린이집에서 진행하고 각각의 어린이집을 투어하면서 축하 컷팅과 내부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개원한 안성2동 아양, 공도읍 진사, 대덕면 롯데캐슬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을 줄이는 한편, 저출산 시대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안성시는 1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전체 어린이집 이용률의 10%를 넘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권혁진안성시의장, 지역주민, 보육관계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고의 보육환경에서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며, 보육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개원식을 찾아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아양어린이집은 지상 1층 건물로 지난 3월 1일 개원해 정원 60명에 현재 41명, 진사어린이집은 지상 1층 건물로 지난 3월 1일 개원해 정원 60명에 현재 52명, 롯데캐슬어린이집은 지상2층 건물로 지난 7월 1일 개원해 정원 60명에 현재 51명이 다니고 있으며, 3군데 모두 장애아 통합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임종애, 박인영, 이순희 원장들을 비롯한 보육교사 모두가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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