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는 통일의 문'을 주제로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내달 1일 공식 출범한다.
 
제18기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장은 강은희 회장이 임명 됐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워크숍에 참석, 임명장을 받고 제18기 민주평통 주요활동 방향, 주요업무 보고 및 교육, 토론으로 이어졌다. 

강은희 회장은 “민주평통은 국가 헌법기관으로서 통일에 대한 역사적 소명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와 협력, 소통하는 통일 활동으로 의정부 시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80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희 회장은 대진대학교 법무행정대학원 법학석사와 한성대 행정학 박사 수료, 경기도 가족여성정책실장, 제6대 의정부시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정부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