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3일 경기도와 함께하는 “굿모닝 푸드트레일러” 영업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평택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만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 제7조에 해당하는 청년이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7조에서 정하는 급여(생계․주거 및 의료급여)를 받는 사람에게는 우선권을 부여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푸드트레일러 영업자는 평택시에서 지정한 이충레포츠공원 입구 등 5곳에서 운영할 수 있고, 영업기간은 허가일로부터 2년이며 영업시간은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푸드트레일러의 경우 임대기간은 1년이고 성과에 따라서 1년 연장이 가능하다.

가능한 업종은 커피나 음료, 토스트 등 패스트푸드와 제과 등 간단한 음식류 영업이 가능하며 영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전기․수도 등 일체비용은 영업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푸드트레일러 영업과 관련한 현장설명회는 장소별로 일정을 정하여 진행하며 영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청 기획예산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우편의 경우에는 접수마감일까지 신청서가 도착하여야 한다.

영업자 선정은 9월 4일 공개추첨하며 기타 영업자 모집 및 선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택시청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 전화( 031-8024-2290~229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