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클래식 페스타 노을마당 음악회」를 개최한다. 

‘누구나 클래식’을 모토로 클래식 생활 예술인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지는 「클래식 페스타 노을마당 음악회」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한판축제’와 연계해 5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는 오후 4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레인보우잼’ 및 ‘브라스밴드’의 공연과 ‘노래가필요해’의 성악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7시부터는 현악 챔버앙상블과 카리엔 목관5중주 공연이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늦은 여름밤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음악회가 진행되는 동안 안쓰는 물건을 매매·교환하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악기체험과 아트피아노 전시도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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