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공백기간 절대안전체계 확립

코레일수도권서부본부는 공석중인 CEO의 공백기간의 절대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있다.

특히 1일 약 2천회의 열차가 운행되고 있는 서부본부는 절대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팀장급이상과 역·사업소장들은 권역별 책임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안전활동은 매일 불안전요인 발굴·해소를 위한 현장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주 월, 수, 금 본사와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공유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한편 조대식 본부장은 최근 광운대역과 노량진역의 직무재해 발생과 관련 직무재해 근절을 위한 작업프로세스 개선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조 본부장은 지난 8일부터 수원역을 시작으로 평택역 미군전용선, 금천구청역 철도차량 입환작업(차량조성)에서 담당 직원들과 함께 현장활동에 참여하여 근본적인 안전작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관내 열차 운행선상의 주요 공사개소를 위험도 등급별로 분류하여 A급 지역은 매주 처장급 이상 간부들과 함께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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