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비누 만들어 판매 수익금 전액 ‘쾌척’

양평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식당, 가정 등에서 발생되는 폐식용유를 직접 수거하여 지난 16일 오전8시부터 12시까지 양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무실에서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활용 비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평읍 새마을지도자는 40명으로 직접 수거한 폐식용유로 총 450장의 재활용 비누를 만들었으며, 재활용 비누는 양평군 새마을회 자원순환센터 및 나눔장터에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연말에 불우이웃이나 독고어른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양평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환경보전과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이런 이석이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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