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기)에서는 8월 11일부터 3일간 장호원·율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꿈을 굽는 파티쉐」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이 행사는 이천 남부권역(장호원읍,설성면,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강동대학교와 손잡고 저소득층가정 초등학생 30명에게 제과제빵 기술을 가르쳐 주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그 결과 아이들이 평소 접해보기 힘든 전문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6학년 학생 한 명은 “제가 직접 만든 빵을 가족들과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좋다.”며, “훗날 강사님들처럼 멋진 제과제빵사가 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성면주민자치위원회 김재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평생학습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