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YMCA(이사장 이교선)는 지난 14일 아이돌보미활동가 100여 명과 기관협력단체와 함께 한 이색 문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워크샵은 아이돌보미와 기관 협력단체의 친목을 도모하고 아이돌보미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여 사기진작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워크숍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군함도” 라는 영화를 통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나라사랑을 한번 더 느끼며, 힐링의 시간과 돌보미 상호간이 유대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참가한 돌보미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천YMCA 이사장 이교선은 “함께 자리한 아이돌보미 여러분들과 기관협력단체의 노력으로 이천시 아이들의 미래를 키우는 육아서비스 전문가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하며, 워크숍을 통하여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활동해 주실 것을 기대 한다”는 인사말을 전달했다.

이천시아이돌봄지원사업은 하이닉스 맞벌이 부부 증가와 다자녀증가로 인해 이용가정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활동하는 돌보미가 현재 153명이며, 수요 공급조절을 위해 수시로 돌보미 양성교육 모집을 하고 있다.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함에 따라 아이돌보미의 역할이 갈수록 커져감에 돌보미들의 양질의 서비스제공을 위한 마련한 워크샵은 큰 호응에 마무리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