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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몸 보양식으로 '원기회복 하高'"인천으로 맛캉스 떠나요" GO!
  • 안종삼 기자
  • 승인 2017.08.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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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자  기운을 보충해주고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는 맛캉스 명소를 추천했다. 

◇ 말복대비 보양음식 : 삼계탕, 강화갯벌장어, 민어요리

인현통닭삼계탕

국민 대표 보양식 중 하나인 삼계탕은 복날 중 가장 많이 먹는 보양식이다. 인천지역 삼계탕의 성지로 불리는 곳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현통닭삼계탕 본점이다. 현재 인천지역 곳곳에 분점이 생겼는데,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고 있고, 잡다한 것을 넣지 않아 옛날 삼계탕의 단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남구 주안에 위치한 서문통닭삼계탕도 40년 이상 된 노포로, 구수한 삼계탕을 비롯한 전기구이가 인기 메뉴이다. 

선창집-강화갯벌장어구이

삼계탕과 쌍벽을 이루는 대표 보양식인 장어요리 중 강화갯벌장어는 강화의 깨끗한 천혜의 갯벌에서 몸집을 키운 장어는 일반 민물장어보다 2~3배 이상 크기의 차이가 있어, 토종닭처럼 쫄깃하게 씹히는 두툼한 맛이 일품이라 인천지역의 대표 보양식이라 할 수 있다. 강화의 이름난 장어집이 몰려 있는 더리미장어마을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장어로 유명해진 지역인데, 이중에서 40년 가까이 된 가장 오래된 집인 선창집은 숯불구이뿐만 아니라 뼈 튀김, 내장요리 등 장어의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 

화선회집-민어회

여름제철음식인 민어는 우리 선조때부터 사랑받아온 생선으로 영양 가득 보양식이다. 굴업도와 덕적도는 1920~30년대 민어파시로 명성이 높았다. 민어 어장의 중심지가 원래 인천이었으나,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 지금은 전라도가 유명해졌다. 그러나 아직도 인천 신포시장 일대에는 화선회집, 경남횟집, 덕적식당 등 민어 전문 음식점들이 옛 시절 화려했던 민어파시의 명성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 뼈 속까지 시원하게! 여름음식 : 이색빙수, 이색냉면, 이색물회

카페오즈-짜장빙수

날씨가 더워 시원한 음식들을 자연스레 찾게 된다. 차이나타운 옆 송월동동화마을에 위치한 카페 오즈에서는 짜장면 탄생지인 인천을 모티브로 한 짜장빙수를 개발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철 식판 위에 면발 모양의 아이스크림과 짜장을 연상시키는 팥과 완두콩색의 초콜릿, 그리고 시럽이 든 주사기, 다양한 과일 토핑까지 곁들여 제공한다. 재미난 비주얼과 골라먹는 토핑이 이색적이다. 

원조할머니냉면-세숫대야냉면

일반적으로 냉면이라 하면 평양, 함흥 등 북한식 냉면을 떠올린다. 그러나 인천 역시 냉면의 대표도시라 할 수 있는데, 인천 동구 화평동에 가면 1980년대 중반부터 형성된 냉면거리를 만날 수 있다. 1990년대 무렵 주변 공장 노동자들이 냉면 사리를 더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아예 냉면을 푸짐하게 담아 손님상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오늘날 냉면거리의 대표 메뉴인 세숫대야 냉면으로 탄생되었다.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감칠맛을 자랑하는 세숫대야 냉면 외에도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을 반통 잘라 시원한 과육과 함께 비빔냉면을 맛볼 수 있는 수박냉면도 맛볼 수 있다. 

경복궁회양념집-육전물회

용유도 을왕리해변 인근에 위치한 선녀풍 음식점에서는 황제물회로 유명하다. 물회 하나 시키면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을 만큼의 푸짐한 양과 함께 전복, 해삼, 멍게, 생선회, 낙지 등 다양한 해산물들이 골고루 들어 있어 시원한 육수와 함께 보양까지 함께 가능하다. 소래포구에 위치한 경복궁회양념집은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소고기육전이 함께 들어간 이색메뉴인 육전물회를 선보이고 있다. 바다의 향긋함과 육지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안종삼 기자  ajs@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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