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 지역경제동향 발표

안산상공회의소는 7월 31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보면, 2017년 5월 가동률은 69.9%로 전월대비 -2.5P↓감소 했고, 전년 동월대비 10.2p↓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공단 생산액은 4조3876억원으로, 전월대비 -3.2%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공단 고용인원은 16만6542명으로, 전월대비 -0.2%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어음부도율 동향(자료: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경우 2017년 4월 기준 안산지역 부도율은 0.29로 전월대비 다소 높아진 것으로 파악되며, 어음교환액은 4469억원으로 전월대비 1606억원 감소했고 부도액은 13억원으로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 발표 자료에 의하면 2017년 5월 안산지역 수출은 1만6879건에 6억400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2.7%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1031건에 7900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15.1%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3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산업용 전력사용 현황(자료: 한국전력 안산지사)을 보면 6억7376만6000kWh로 전월대비 -3.0% 감소, 전년 동월대비 1.9% 증가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5월 제조업 생산지수(자료: 통계청)는 통신․방송장비, 자동차 등에서 감소했으나, 반도체, 전자부품 등이 늘어 전월대비 0.2% 증가, 전년 동월 대비로는 기타운송장비, 금속가공 등에서 감소했으나, 기계장비, 전자부품 등이 늘어 보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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