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밑거름 영유아 북-스타트 활동놀이 재개

안산시 단원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플러스)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플러스)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안산시 대표 영유아 독서사업으로, 안산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36개월 영유아는 누구나 북스타트(플러스)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회원 가입 시 그림책 2권과 손수건, 크레용 등이 담긴 책 꾸러미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후속프로그램에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에 진행하는 북스타트(플러스) 후속프로그램은 먼저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 영유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8지능 놀이를 통한 아기와 양육자간 상호소통교육인 ‘아이재미 오감놀이’를 운영한다.

또 생후 18개월에서 36개월 영유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음악적 두뇌를 발달시키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정신, 감정, 육체 통합 음악교육인 ‘유리드믹스 음악놀이’ 수업을 진행하며, 북스타트사업 전문 자원활동가들이 생후 20개월에서 36개월 영유아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단원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북스타트(플러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재료비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단원어린이도서관은 현재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영어동화친구, 미니어처만들기, 주말도서관 책놀이터등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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