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폭염 속에서도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마산리 787 '연이랑 명주' 농장에 조롱박과 수세미가 주렁주렁 열려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조롱박과 관상용 박은 지난달 중순부터 수백여개가 매달리기 시작, 이달 말 수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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