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1일 관인면에 위치한 초과2리 마을회관에서 홍종진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초과2리 마을주민 및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마을 주민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올해 경기도 공모사업에서 신규마을로 선정된 초과2리 마을주민과 평생학습의 필요성 및 학습을 통한 마을의 미래 설계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지난 5월부터 초과2리 마을에서는 문화예술체험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짚공예 지도사 양성과정, 꽃차소물리에 양성과정, 캘리그라피 자격과정과 주민 희망 프로그램인 싱어 송 레크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김종천 포천시장은 꽃차 소물리에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박광복 이장의 설명과 안내로 짚공예 작품 등 마을회관에 전시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작품도 감상했다.

송갑섭 평생학습센터장은 “학습마을 사업은 마을주민에게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동체 회복과 인생 100세 시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모두가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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