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농협중앙회 회원경계지부, 한진중기 국화 기증 -  

 안산시는 지난 4월 30일 화랑유원지 정부합동분향소에 서울농협중앙회 회원경계지부에서 국화 5,000송이를, 한진중기에서 1,000송이를 각각 기증했고, 서울농협중앙회는 추가로 국화 5,000송이를 더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의 국화 기증은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애도하기 위함이다.

 이날 국화 기부단체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을 애도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며 슬픔을 나누고자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안산지부 협회 관계자는 “용인시 화훼 연합회에서도 이번 사고의 슬픔을 통감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국화 2,000송이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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