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서 필요한 회화 중심 교육 실시

남동구 만수2동(동장 구본희)은 지난 19일 주민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배움터인 행복학습센터 중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결혼이민자 중국어강사, 일반주민 수강생 등 15여명이 참석했으며, 동은 최근 국제화시대에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취업뿐 아니라 일상생활 다방면에서 꼭 필요한 중국어 회화 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15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동 주민자치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만수2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본희 동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결혼이민자의 이중 언어능력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해 주민 간 윈-윈발전에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