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3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이천고등학고 배현규 학생(2학년)이 우수상에 선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시군구예선(109,818점), 시도대회(8,112점)를 거쳐 전국대회(301점) 예비심사, 심층면접심사를 통해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8월13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되었으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유발과 탐구심 함양을 위해 올해 36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였다.

5개부문 중(자원재활용, 과학완구, 생활과학Ⅰ·Ⅱ, 학습용품) 생활과학부문에 “피니언기어와 래칫기어를 이용한 급발진 방지 액셀레이터”라는 주제로 출품한 배현규학생은 “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생길수 있는 오작동 급발진을 방지하는데 기여하리라 본다.”고 출품작을 설명했다
  
이천고등학교 발명반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갔으며 발명반을 지도한 이용태교사는 지도논문 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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