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용시장 활성화 위해 맞손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29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성 제고가 최우선 국가과제로 떠오름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 양질의 고용시장 조성에 발 벗고 나서기로 한 것이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안양시시설관리공단,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의왕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과 더불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 공공기관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비정규직의 불합리한 고용관행을 개선하고, 지역청년과 여성 등의 고용시장을 활성화 하는 등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 교류하고 참여하여 양질의 고용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정택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유니세프 인증), 가족친화기업(여성가족부 인증), 일하기 좋은 기업과 장애인 고용 우수기관(경기도 인증)에 선정되는 등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 서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노동부와 적극 교류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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