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지난 12일 이천시청에서 경기도 행정2부지사(김희겸), 이천시장(조병돈) 등 민ㆍ관ㆍ군ㆍ경 4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통합방위 시범식에 특수 소방장비를 전시했다.

통합방위 시범식은 적의 침투ㆍ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국가를 방위하는 통합상황조치 절차 수립을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화재진압, 구조, 구급활동에 사용하는 열화상카메라, 유압스프레더, 대원위치추적장비, AED 등 특수 소방장비를 소개하고 전시하여 소방의 역할과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한 것이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장비 전시를 통해 소방의 역할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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