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배)는 지난 22일‘배우go, 체험하go, 나누go’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올해 구성 1년을 맞아 워크숍을 마련한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6월 구성돼 저소득층 수제반찬나눔, 여름김치나눔, 저소득층 보금자리 개선사업, 사각지대 발굴 등 와동 내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공동위원장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동 협의체 운영현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광릉국립수목원에서 숲 체험을 통해 숲의 도시 안산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호 와동장은 “타 지자체의 활동현황을 둘러보며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위원 간 화합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