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항의 성명서 발표

여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여주시장이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여주양촌적치장 한강준설토 매각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한데 대해 항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여주시장은 지난 5월 30일 정례회 시정질문과 지난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준설토 수의계약 시 여주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계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고 시민의 대표기관을 무시한 처사"라며 "시장의 약속위반 행위를 규탄하며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 준설토 특혜 의혹을 비롯한 관련사실에 대해 전반적인 진실규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