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본회의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시흥시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9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7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

제1차 본회의가 열린 20일 오전 실시한 보궐선거를 통해 홍원상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홍지영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사업과 비발디 아트하우스 조성사업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시흥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2건의 조례안과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민간투자사업(BTO) 동의안을 심사하고,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시흥시민헌장 실천조례안 ▲시흥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를 빛낸 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했다.

시흥시의회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가고,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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