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안산소방서는 지난 16일 3층 대회의실 및 안전체험장에서 신길중학교 및 초지중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단원대표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지도 교사 선서문 낭독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대식 종료 후 공기호흡기 착용법, 방수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미로체험, 지진체험 등 소방안전 체험장을 운영했다.

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 창단돼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소방안전체험 및 화재예방 홍보를 주요활동으로 하는 안전문화 단체이며,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2017년 한국119소년단으로 중등부 2개교, 유치부 5개원(어린이집) 등 367명으로 구성되었다.
 
김영선 재난예방과장은“이번 발대식을 통해 한국 119소년단 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에 임해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강하고 건전한 어린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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