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 통해 수익 일부분 지원

최근 인형뽑기 열풍으로 관심이 날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에 게임산업협회에서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수익의 일부분을 청소년에게 지원하겠다.

김포게임산업협회(회장 김용선)는 약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익의 일부분을 김포시 내 청소년에게 지원해 “건강한 게임문화를 선도하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선 회장은 “협회 회원들도 자녀를 키우고 있으며, 우리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하는 게임도 스스로가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위해 협회차원에서도 투명하고 신뢰있는 기부문화를 형성해 김포시 나눔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포복지재단은 매월 게임산업협회 성금으로 김포시 청소년에게 생계비 및 교육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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