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신라호텔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 공재광 평택시장은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오는 6월 21일에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신성장 경제신도시 실현을 위해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온데 이어 오는 6월 21일에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삼성전자가 평택시에 12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반도체라인 가동(6월)을 앞두고 있고 LG전자도 기존 산업단지를 30만평 규모로 확장 신수종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협력사 등 관련기업의 관심이 높을 뿐만을 아니라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항배후단지, 드림테크산업단지, 브레인시티개발사업 등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여건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평택시는 투자유치를 위해 삼성·LG전자와 연관된 스마트카, 사물인터넷, 바이오신약 등 신수종사업과 평택항을 배후로한 물류기업 등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찾아가는 투자상담, 삼성전자 협력업체 대상 투자설명회 등 전략적인 세일즈를 펼쳐왔다.

특히 외국인기업 유치를 위해 공재광 평택시장은 미국 뉴욕과, 펜실베니아, 프리몬트에서 유진초저온(주) 등 3개기업과 총 7억 32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외 국・내외 투자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한 결과 ㈜셀맥인터내셔날, ㈜다코넷 등 32개 업체 2조 3,172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평택시는 투자유치에만 그치지 않고 입주기업의 지원을 위해 민선6기 출범이후 61회 기업체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공장증설, 도로확포장 등 129건의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였으며, 과감한 기업규제완화,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공업용수, 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기 공급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평택시가 최고의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평택시의 미래가치에 관심을 갖고 투자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평택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신성장사업과(031-8024-20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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