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서 나와 짝꿍의 즐거운 소통시간 가져

▲ 안산시 상록구 지난 24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잦는 ‘짝꿍과 떠나는 톡톡(talk talk) 상록사이다’를 행사를 가졌다.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는 지난 24일 소통·협업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짝꿍과 떠나는 톡톡(talk talk) 상록사이다’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뜻이 맞거나 매우 친한 사람(동료)을 의미하는 ‘짝꿍’처럼 상록구 직원이 평소 본인의 업무와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거나 친분이 있는 직원을 지정하고, 그 직원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상록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해 사무실이 아닌 안면도 등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설 ‘상록수’를 집필하고 독립운동가, 시인, 영화감독 및 배우로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의 문화계에 큰 업적을 남기신 ‘심훈선생 기념관’을 찾아 상록구청의 어원과 그 의미를 되새겼다.

문종화 상록구청장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은 제2의 가정이며, 즐거운 직장생활은 행복의 전제조건이다. 즐겁게 일하는 직장은 곧 신속하고 친절한 대민 서비스 지원을 의미한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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