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을 통한 ‘클린리더십’ 강조

▲ 안산시는 지난 26일 간부공직자가 갖춰야 할 클린리더십을 주제로 ‘2017년 간부공무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간부공무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0년의 공직생활을 거쳐 현재 경기테크노파크에 재직 중인 이강석 원장이 선배공직자로서의 경험을 나누며 청탁금지법 시행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지금 간부공직자가 갖춰야 할 클린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 앞서 제종길 시장은 “민선6기에 들어 청렴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은 반길 일이나,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도 향상과 유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 내 5위로 크게 상승했고,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간부공무원 청렴도 진단 5급 이상 확대 추진, 찾아가는 청렴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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