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송파, 경기 안양 등 네 곳-서비스센터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들어 전시장·서비스센터 등 국내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에만 서울 송파, 부산 광안, 경기 안양, 충남 천안 등 네 곳에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이로써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국에서 20개의 전시장과 19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전시장 추가 개소 없이 서비스센터만 한 곳 더 열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두드러진 움직임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울산, 경기 판교 등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오픈한다. 서울 서초 지점과 경기 성남 분당 지점 등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확장 이전한다. 볼보트럭과 함께 운영했던 경남 양산 서비스센터는 폐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각각 23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갖출 계획이다. 올해만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7개씩 더 늘어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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