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는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7년 2월 가동률은 전국 평균(80.8P)을 약간 밑도는 76.2% (전월대비 3.0P↑, 전년 동월대비 8.8p↑)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공단 생산액은 4만2888억원으로, 전월대비 1.7%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3.7% 증가했다. 안산지역 공단 고용인원은 16만8537명으로, 전월대비 -1.2%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12.4% 감소했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2017년 2월 안산지역 예금은 10만4279억원 
으로 전월대비 -0.2% 감소, 전년 동월대비 5.6% 증가했다. 대출금은 24만3264억원으로 전월대비 
1.0% 증가, 전년 동월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음부도율 동향의 경우, 2017년 1월 기준 안산지역 부도율은 0.15%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고, 어음교환액은 5309억원으로 전월대비 377억원 증가했으며, 부도액은 8억원으로 전월대비 
1억원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2017년 2월 수출은 1만6097건에 577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8.9% 증가, 전년 동월대비 8.3% 증가했다. 수입은 1138건에 7300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16.9%증가, 전년 동월대비 45.2% 증가했다. 

안산지역 전력사용 현황(자료: 한국전력 안산지사)에 의하면 2017년 2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71만7494천kWh로 전월대비 -2.3% 감소, 전년 동월대비 4.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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