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관내 신고체육시설업소 및 관계자에 대한 성범죄 경력조회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성범죄자 취업 유무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는 아동과 청소년을 성범죄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최근 성범죄 경력조회 일제 점검을 위해 관내 신고체육시설 39개소 및 시설관계자 86명의 인적사항을 확인, 경찰서에 조회하는 방법으로 성범죄 경력을 조회한 결과 대상자 모두 성범죄 경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성범죄경력조회를 매년 실시해 관내 신고체육시설업소에 성범죄자가 취업하는 일이 없도록 시설장 및 관계자들을 지도 감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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