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 생계안정 도모

하남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김낙균 부장을 초빙해 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대책,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등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3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선발된 60명이 서비스지원, 환경정화사업 등 39개 사업장에 배치돼 오는 8월까지 근무한다.

안전교육에 앞서 오수봉 시장은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공공근로 참여자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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