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가정 방문,씽크대 교체, 집수리 실시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지난달 29일 통복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및 연탄 전달 등  사랑의 나눔 기능봉사를 했다.

이날 관리공단과 산업단지 근무직원들로 구성된 40여명의 봉사단이 관내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 1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및 씽크대 교체와 집수리를 했으며, 2가구에는 연탄 1000장을 배달했고, 2가구에는 난방유 400리터를 전달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관내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공단과 기업체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하겠다”로 말했다.

특히 차상위계층 김 모 어르신께서는 “수년간 허름한 단칸방에서 찌든 냄새와 곰팡이가 핀 비위생적인 생활을 해 왔으나 이번 도움으로 쾌적해진 방을 둘러보니 마음이 훈훈해지고 든든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4년째 년 2회씩 이와 같은 기능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어서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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