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통해 아동복지향상 계기마련

연천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0일 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연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아동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규선 군수를 비롯한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위기 및 가족해체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손가정, 위탁가정, 한부모 가정 등 빈곤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아이들이 미래의 건강한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군은 관내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현재의 지원보다 지원규모가 더욱 확대돼 아동 빈곤 해소와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규선 군수는 “연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아동빈곤해소와 정서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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