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탐방프로그램 참여 학생 모집

인천 남동구 소래역사관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동구 지역 역사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탐방지로는 남동구 최초의 공립박물관이자 소래의 아름다운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소래역사관을 비롯해 장도포대지, 소래철교, 그리고 한국화약의 발상지인 한화기념관과 옛 소래염전과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관람 및 견학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은 내달 13일 진행되며 인천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 하에 소래역사관에서 제작한 워크시트를 바탕으로 탐방지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간단한 문제풀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모집인원은 40여명으로 신청은 내달 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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