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맞춤형 복지팀 운영

남구는 지난 24일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팀 운영을 위한 ‘동 복지허브화 정책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맞춤형 복지팀이 설치된 15개 동 담당자를 비롯해 미설치 6개 동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성천 교수가 맡아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례 관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남구 사례관리팀은 지난 16일과 21일 2일에 걸쳐 지역 내 선도지역인 용현1·4동과 도화1동을 벤치마킹하는 등 담당자 교육도 실시했다.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은 “동 담당자들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동 복지허브화가 조기 정착돼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구는 동 복지허브화 확대 추진을 위해 지난달 27일 11개 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 현재 15개 동에서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동 복지허브화 사업이란 민·관이 합심해 정보를 공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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